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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엑소 첸백시와 선의의 경쟁 개막..오늘(31일) MV티저 공개

▲소녀시대 태연(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태연(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태연 디지털 싱글 '11:11'(일레븐 일레븐)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11:11'이라는 곡명에 맞춰 31일 밤 11시 11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한다. 금번 영상에는 신곡 콘셉트에 맞게 새롭게 변신한 태연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연의 이번 신곡은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과 태연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팝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고즈넉한 늦가을 밤의 운치 있는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으로,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곡의 느낌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더해, 소속사 측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태연 신곡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도 게재해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화려한 모습이 아닌 편안한 모습을 담아낸 이번 티저 이미지는 신곡 '11:11'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태연의 디지털 싱글 '11:11'은 오는 11월 1일 밤 1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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