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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링고스타, 손석희와 만남 성사…‘뉴스룸’ 출연

▲링고스타(사진=월드쇼마켓)
▲링고스타(사진=월드쇼마켓)

밴드 비틀즈의 드러머 링고스타(RINGO STARR)가 손석희와 만난다.

링고스타는 오는 11월 3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 문화초대석에 생방송으로 출연한다. 공연 전 언론 인터뷰를 모두 고사했던 그가 ‘뉴스룸’ 출연을 결정한 데에는 손석희에 대한 브랜드 파워와 신뢰가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링고스타는 내한 공연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비틀즈 시절의 비화 등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던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링고스타는 오는 11월 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비틀즈 링고스타 앤 히즈 올 스타 밴드 내한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링고스타 뿐만 아니라 스티브 루카스, 토드 룬드그렌, 그레그 롤리 등이 함께 내한하며 토토, 유토피아, 산타나 등 70~80년대 팝 음악의 역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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