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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루이' 서인국, 다시 기억 잃고 남지현 껌딱지로 귀환

▲'쇼핑왕루이' 서인국-남지현(MBC)
▲'쇼핑왕루이' 서인국-남지현(MBC)

‘쇼핑왕 루이’ 서인국이 남지현을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 측은 2일, 서인국과 남지현이 야외 카페에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서인국이 통화하는 남지현의 옷소매를 꼭 잡고 있고, 또 두 사람 앞에는 커피 한 잔이 놓여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처음 복실(남지현 분)을 만났을 때처럼 거지꼴이 되어 있는 루이(서인국 분)가 자신을 부르는 복실에게 “내가 루이에요?”라고 되묻는 상황에서 마무리되며 시청자들의 다양한 추측을 낳고 있는 상황이다.

2일 방송될 12회에서는 루이가 왜 또다시 기억을 잃고 그곳에 앉아 있게 된 건지, 그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속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산골소녀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다. 재기발랄한 이야기와 연출,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2일 오후 10시에 12회가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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