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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현재 신곡 MV 촬영 진행 中..컴백 일정은 아직 '미정'

▲가수 싸이(사진=YG엔터테인먼트)
▲가수 싸이(사진=YG엔터테인먼트)

싸이가 컴백을 위해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

가수 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후 비즈엔터에 "싸이가 현재 컴백을 위해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컴백 일정에 대해 "정확한 컴백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는 신보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싸이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12월 이후 근 1년 만이다. 지난 2012년 발매한 6집 앨범 '싸이6甲 Part.1' 타이틀곡 '강남 스타일'을 통해 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만큼, 싸이의 신곡이 이룰 성과도 관심사다.

현재 싸이는 회오리축구단 및 YG엔터테인먼트 등이 최순실게이트 관련 의혹에 휩싸이고 있는 상황. 새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인 만큼 싸이가 이번 논란을 딛고 1년 만의 컴백을 어떤 식으로 만들어갈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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