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케이투' 지창욱 임윤아)

‘더케이투’ 1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 측은 5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속에는 비리가 폭로될까 두려운 박관수(김갑수 분)가 기습공격을 계획한다. 박관수는 “지금 기습공격을 하면 클라우드 나인도 최유진이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라고 말했고, 최성원(이정진 분)은 그런 박관수에게 동맹을 제안한다. 최성원은 박관수에게 “저하고 동맹 한 번 해 보실래요?”라고 말한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김제하(지창욱 분)가 쿠마르 게이트 관련, USB를 혼자 빼내려다 생명이 위독해진다. 최유진(송윤아 분)은 “자기 손에 우리 회사 운명이 달렸어”라며 김제하에게 명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최유진은 응급실로 실려가는 김제하를 바라보며 “안돼. 안 돼 제하야”라며 위급한 상황에 직면했다.

고안나는 생명이 위독한 제하를 걱정하며 유진에게 “제하 한 번만 만나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한다. 그러면서 임윤아는 송윤아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면회를 애원한다. 최유진은 그런 안나에게 “안 된다”라고 거절한다.

한편, 지창욱 임유아 송윤아 등이 출연하는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는 매주 금 토 밤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