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유연석, 한석규)

‘낭만닥터 김사부’ 포스터 촬영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측은 5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11월 7일 월요일, ‘낭만닥터 김사부’의 계절이 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낭만닥터’에 출연하는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의 포스터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유연석-서현진의 2인 포스터 촬영에서 어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때 유연석은 청진기를 서현진에게 건내며 “이거 할래?”라며 “내 마음이 들리니?”라며 오글거리는 코멘트와 함께 사진의 심장 소리를 들려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서현진은 “들리네, 잘 들려”라며 맞장구를 치고 있다.

이어 한석규를 포함해 메인 포스터를 촬영하고 있는 서현진과 유연석은 한석규의 끊이지 않는 웃음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한석규는 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며 “카악!”이라는 소리를 더했다. 이에 그는 “민망해, 웃음이 계속 나온다”라고 말해 함께 촬영하는 서현진도 웃음이 터져 눈길을 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와 열정이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유연석 분), 윤서정(서현진 분)이 펼치는 진짜 의사 이야기를 다룬다. 오늘(7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