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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경쟁 재점화, 첫 방 '낭만닥터김사부' VS '캐리녀'-'우사남'의 반격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우리집에 사는 남자'-'캐리어를 끄는 여자' 포스터(SBS-KBS-MBC)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우리집에 사는 남자'-'캐리어를 끄는 여자' 포스터(SBS-KBS-MBC)

월화드라마 경쟁이 오늘(7일) 오후 11시 재점화된다.

7일 오후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가운데, 고정 시청층을 이미 섭렵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와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와의 시청률 대결이 새롭게 불붙을 전망이다.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등 호감 배우를 포섭해 실패률이 적은 '의사' 드라마를 내세운 '낭만닥터 김사부'인 만큼, 첫 회부터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전작 '달의 연인'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덕분에 시청률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동시간대 2위인 '우리집에 사는 남자' 역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저력이 있고, 수애의 디테일한 연기력이 극의 몰입도와 공감을 높이고 있어 쉽게 1위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역시 최지우의 사법고시 여부가 공개되는 시점인 만큼,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극대화된 회차라는 점에서 시청률 반등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월화드라마의 시청률 차이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순위 변동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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