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쇼360' 방탄소년단(사진=MBC뮤직)
'스타쇼360'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MC 탁재훈 딸의 마음을 훔쳤다.
7일 오후 5시 30분부터 MBC 뮤직,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스타쇼360'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끼를 발산했다.
이날 '스타쇼360' MC 이특은 "탁재훈 씨 딸 장래희망이 슈가 와이프"라며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의 인기를 전했다.
이에 슈가는 "제 팬들은 좀 취향이 매니악하다. 저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별한 것이 있다. 제가 잘생기거나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고 다른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자신을 잘 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탄소년단 리더 랩몬스터는 예능프로그램 출연 소감에 대해 "오랜만에 예능에 나왔으니 즐겁게 하자며 훈훈한 토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국과 제이홉은 걸그룹 레드벨벳의 '러시안룰렛',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 안무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뷔는 영화 '내부자들'의 배우 백윤식을 따라하는가 하면 색소폰 연주로 다양한 재능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