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뉴스룸' 차은택 입국 관련 보도캡처(사진=JTBC)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가 차은택 감독이 귀국 후 바로 검찰 조사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한 마디를 전했다.
8일 오후 손석희 앵커 진행으로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선 '국정농단' 최순실의 측근 광고감독 차은택의 귀국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 측근 차은택 감독은 중국 칭타오에서 비행기를 타 오후 9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에 검찰 측은 차은택을 바로 체포해 곧바로 조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차은택은 미르, K스포츠 재단을 운영하며 문화분야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대기업, 광고기관에 부당하게 일감을 넘겨주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차씨 관련회사 압수수색, 주변인물도 조사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손석희 앵커는 "이번엔 31시간이 주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최순실을 입국 상황을 겨냥한 한 마디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