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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공항가는 길’ 종영 아쉬움 전해 “마지막 촬영”

▲'공항가는길' 장희진(사진=장희진 인스타그램)
▲'공항가는길' 장희진(사진=장희진 인스타그램)

'공항가는 길' 장희진이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을 전했다.

배우 장희진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주도 본방사수, 마지막 촬영 아쉬움 '공항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5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장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해 간식차를 마련했던 모습과 함께 KBS2 수목드라 '공항가는 길'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장희진의 모습이 담겼다. 장희진은 '공항가는 길'에서 서도우(이상윤 분) 부인 김혜원을 그려냈다.

'공항가는 길'은 총 16부작으로 9일 밤 10시 15회가 방송될 예정이며 1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공항가는 길' 후속으로는 허정은, 오지호, 박진희, 오윤아, 가수 출신 배우 이지훈 등이 출연하는 '오 마이 금비'가 16일 첫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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