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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아내가’ 5회 예고, 이선균, "난 당신이랑 통명성 하러 온거 아니야" 버럭

(▲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5회 예고)
(▲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5회 예고)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5회 예고가 공개됐다.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속에는 지선우(이석준 분)를 찾아간 도현우의 모습이 담겼다. 도현우 자신을 소개하는 지선우에게 “당신하고 통성명 하자고 여기까지 온거 아니다”라며 화를 낸다.

이후 도현우의 아내 정수연(송지효 분)은 도현우가 지선우(이석준)를 찾아갔다는 사실을 알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도현우는 지선우에게 주먹을 날리며 “전화해. 아무것도 모르고 평온하게 있는 당신 와이프에게 전화하라고”라고 소리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은아라(예지원 분)의 감시 속에 바람 금단현상까지 겪던 최윤기(김희원 분)의 모습이 보였다. 은아라는 최윤기를 의심하며 “당신 향수 바꿨어?”라고 묻는다. 이에 당황한 최윤기는 “아니야 원래 썼던 향수”라며 몸을 피한다.

한편, 이선균 송지호 예지원 김희원 등이 출연하는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매주 금토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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