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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생애 첫 심부름 완수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가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3주년 특집 2탄 '사랑한 만큼 사랑이 쌓인다' 편이 방송됐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3주년을 맞아 추성훈과 사랑이가 등장했다. 사랑이는 추성훈의 심부름을 위해 처음으로 혼자 밖을 나섰다. 애완견 미용실을 들렸다 카페에서 아빠 음료를 사오는 것이 목표였다.

사랑이는 애완견 미용에 이어 아이스커피 주문까지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택시에서 몰래 이를 지켜본 추성훈은 사랑이의 의젓한 모습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

추성훈은 "너무 귀엽다. 열심히 했구나 싶어서. 열심히 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너무 기뻤다"고 이야기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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