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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 과거 연애사 공개 "그 친구가 많이 도와줬다"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

‘냉장고를 부탁해’ 손연재가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체조 선수 손연재와 배우 차태현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손연재는 차태현이 첫 사랑과 결혼한 것에 대해 신기하다고 전했다. 이어 손연재는 “저도 연애를 했었는데”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손연재는 “제가 항상 러시아에 있어서 자주 만나지를 못했다”라며 “전 20살 때 까지 다 남자 친구 사람이 없었다. 체조도 여자, 코치님도 여자, 항상 엄마와 동행을 하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 친구는 만나는 동안 운동을 하면서 많이 도움을 받아서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안정환은 “대학교 CC네”라고 말해 손연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손연재는 계속 얘기를 하던 중 “내가 이 얘기를 왜 하고 있지?”라며 “이런 얘기 해도 되요?”라고 엉뚱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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