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투비 멤버 프니엘의 탈모 고백에 육성재, 서은광이 애정을 표현했다.(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비투비 서은광 인스타그램)
비투비 프니엘이 탈모를 고백한 가운데, 멤버 육성재와 서은광이 애정을 표현했다.
프니엘은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사실 탈모가 진행된지 5년 됐다. 병원에서 머리카락이 70% 빠졌다고 하더라. 병원에서도 치료가 어렵다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프니엘은 "난 당당하게 다니고 싶었는데 회사와 멤버, 팬 생각도 있으니 그동안 계속 숨겨야 했다"라고 덧붙여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짐작케 했다.
방송이 끝난 후 15일 오전 육성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니엘, 넌 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마음을 가졌어. 네 뒤엔 우리가 있으니, 너가 그렇듯 지금처럼만 우리와 함께 있어줘(peniel, you got the sweetest heart in the world. We got your back, just stay with us as you are)"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프니엘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서은광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니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프니엘 ㅅㄹㅎ"라는 글을 게재하며 프니엘을 응원했다.
프니엘의 용기 있는 고백에 박수와 응원,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비투비 멤버들의 우정이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7일 발매한 앨범 'NEW MEN(뉴맨)'으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