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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아들 윤후, 최근 대안학교로 전학…‘나나나’ 코러스 참여”

▲바이브 윤민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바이브 윤민수(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근황을 밝혔다.

윤민수는 15일 오전 서울 청담동 호텔프리마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윤후는 최근 대안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말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윤민수와 윤후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방영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얻었다. 특히 윤후가 남긴 “지아는 내가 좋은가봉가”, “왜 때문에 우느냐” 등의 귀여운 발언은 오늘날까지도 사용되는 유행어로 자리매김했다.

윤민수는 이날 윤후의 근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세종초등학교를 다니다가 최근 대안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알렸다. 이어 “이 말은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뜸을 들이면서 “수록곡 ‘나나나(NaNaNa)’ 코러스에 윤후의 목소리가 들어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민수는 “윤후 기사만 날 것 같다”고 난처해했다. 진행을 맡은 MC딩동은 “기사 나라고 말한 것 아니냐”고 응수했고 윤민수는 거듭 손을 내저으면서, ‘톰과 제리’ 같은 호흡을 보여 또 한 번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바이브 정규 7집 파트2 ‘리피트&슬러’는 지난 4월 발표된 정규 7집 ‘리피트’에 ‘이음줄’을 의미하는 음악용어 ‘슬러’를 합쳐 지은 것으로, 겨울을 테마로 한 9개의 트랙이 실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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