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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베키스탄, 2대1勝…기성용 소감 "믿고 응원해 주셔서 이겼다"

▲지난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에서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2대1로 이긴 가운데, 캡틴 기성용이 자신의 SNS에 소감을 전했다.(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
▲지난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에서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2대1로 이긴 가운데, 캡틴 기성용이 자신의 SNS에 소감을 전했다.(사진=기성용 인스타그램)

한국이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슈틸리케호의 주장 기성용이 소감을 전했다.

기성용은 경기가 끝난 후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추운 날씨에도 경기장에서 정말 든든하게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어 "의기소침할 수도 있었는데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 때문에 이길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것도 알고 아쉬운 점도 있지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정말 붉은악마 및 많은 팬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하트 이모티콘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15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에서 우즈벡에 2대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전반 24분에 선제골을 내주며 힘든 경기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후반 22분, 28분 남태희와 구자철의 골이 골망을 흔들며 2대1 역전승을 이뤄냈다.

이로써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역대전적은 10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한국은 내년 3월 23일 중국과 최종예선 6차전을 치른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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