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크레용팝은 지난 11일 메이크스타를 통해 윈터 파티(Winter Party) 프로젝트를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 2시간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한 데 이어 24시간이 채 되기 전에 목표 금액의 200%를 돌파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윈터 파티 프로젝트를 통해 크레용팝 멤버들과 전 세계 팬들이 더욱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걸그룹으로서가 아닌 인간 크레용팝의 진솔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사전 홍보 기간부터 크레용팝의 다국적 팬들이 관심을 보여 왔다. 펀딩이 시작되자마자 한국, 일본, 대만,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영미권 국가들에서도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펀딩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명예제작자 증서, 감사인사 영상, 싸인CD, 포토카드, 크레용팝의 친필 메시지, 크레용팝의 모닝콜 파일과 스페셜 기프트 세트 등이 주어진다. 아울러 크레용 팝과 함께하는 파티에 초대되는 특별 리워드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