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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얼·혁오 소속사 히든카드’ 카더가든, 신곡 ‘김미러브’ 발표

▲카더가든 '김미러브' 음반 재킷(사진=두루두루AMC)
▲카더가든 '김미러브' 음반 재킷(사진=두루두루AMC)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Car the garden, 구 메이슨 더 소울)이 18일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두루두루AMC는 지난 16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카더가든의 새 싱글 ‘김미러브(Gimme Love)’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빛을 등지고 서있는 여성의 실루엣이 담겨 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과 같은 배경에 다른 인물이 등장해 두 인물 사이에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상 말미에는 신곡 ‘김미러브’ 후렴구 한 소절이 등장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김미러브’는 칠웨이브(Chillwave)를 기반으로 하는 곡으로, 연인에게 더 많은 사랑을 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카더가든은 신곡이 발표되는 18일 오후 8시 서울 문래동 주말극장(요꼬 스튜디오)에서 싱글 발매 기념 스튜디오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4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좌석이 매진됐다.

한편, 카더가든은 2013년 ‘메이슨 더 소울(Mayson the soul)’이라는 이름으로 데뷔, 올해부터 카더가든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음반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및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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