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정글의 법칙' 권나라 황치열)

‘정글의 법칙’ 황치열과 나라가 밤사냥 데이트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가수 특집 편에서 황치열과 권나라가 밤사냥으로 게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치열과 권나라는 동티모르 섬 외각으로 밤사냥에 나섰다. 거기서 동굴입구를 확인한 황치열은 “여기가 어디지?”라며 들어갔고, 뒤따라 나라도 함께 들어갔다. 이때 동굴에서 나온 박쥐를 보고 놀란 황치열과 비명을 지르며 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다시 동굴로 들어선 이 둘은 반대쪽 바닷가가 이어지는 것을 확인하며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이때 바닥에 보이는 큰게를 발견한 나라는 “어머머!”라는 소리와 함께 게 잡이에 나섰다. 먼저 나라는 “오빠 내가 잡을게”라며 당당하게 게를 잡았고, 이후 황치열을 “정말 게가 외계인 닮았어”라며 “나 이런 거 처음 잡아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