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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박근혜는 하야하라. 모이자, 광화문으로”

▲이승환이 드림팩토리 건물에 게시한 현수막(사진=이승환 SNS)
▲이승환이 드림팩토리 건물에 게시한 현수막(사진=이승환 SNS)

가수 이승환이 현수막 새단장(?)을 했다.

이승환은 19일 자신의 SNS에 “새 현수막으로 교체했습니다”는 글과 함께 소속사 드림팩토리 전경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드림팩토리 벽면에는 “박근혜는 하야하라. 모이자! 광화문으로!”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이승환이 드림팩토리 건물에 현수막을 걸기 시작한 것은 최순실 일가의 국정 농단 사태가 불거졌던 지난 2일부터다. 당시 그는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했으나 주민의 신고로 철거했다가, 이후 “박근혜는 하야하라. 가자! 민주주의로”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새로 게시했다.

뿐만 아니라 이승환은 촛불 집회에 직접 참석해 무대를 꾸미는 등 다방면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11일과 18일에는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대국민 위로가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을 무료 배포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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