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한승연(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세월호 발생 이후 7시간 동안의 진실을 추적한다. 이 가운데 가수 겸 배우 한승연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겨 눈길을 끈다.

한승연은 19일 자신의 SNS에 “오늘따라 더 생각나는 그 날. 4월 16일.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승연이 세월호 사건을 언급한 것은 이날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최근 불거진 비선실세의 국정 농단 파문과 세월호 7시간 사이의 진실을 파헤칠 예정. 앞서 제작진은 방송과 SNS를 통해 세월호 참사 당시 벌어졌던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제보를 받은 바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대통령의 시크릿’ 편은 이날 오후 11시 05분부터 90분간 특별 연장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