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준이 19일 광화문 촛불집회 참가를 인증했다.(사진=이준 인스타그램)
배우 이준이 오늘(19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제 4차 촛불집회' 참가를 인증했다.
이준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광화문 25만 입니다. 오늘 목표는 50만이라고 하네요. 어서 모여주세요! 비가 와도 계속됩니다 모여주세요~"라는 글로 많은 이들의 촛불집회 참가를 독려했다.
또한 현재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 사진을 올리며 "드라마가 끝나서 저도 모였습니다. 여기 현장은 정말 엄청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이제는 좀 내려오시죠>"라며 박 대통령 하야 촉구에 목소리를 높였다.
방송인 김제동, 가수 이승환, 이효리, 배우 신현준 등 많은 연예인들이 정치적 소신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이준의 행보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이준은 지난 15일 종영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마석우 역으로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