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설민석이 유관순 '누나' 표현을 정정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역사X힙합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 강사는 임진왜란 당시를 설명하며 "나라가 어려울 때 나라의 주인이 되어 그 나라를 지키는 것은 국민들의 힘"이라고 말했다. 현재 시국과도 맞아떨어지는 설민석의 대사에 뮤지션들과 멤버들은 감탄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설민석은 일제감정기 시대 설명과 함께 "유관순 누나라고 했다가 한 학생에게 혼났다. 누나는 남성들의 시각이다. 제일 좋은 표현은 사실 열사다"라고 말하며 '누나'라는 표현을 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