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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부터 전인권까지…★들, 오늘도 촛불집회로

▲(왼쪽부터) 이준, 김제동, 전인권(사진=이준 SNS, SBS, 윤예진 기자 yooon@)
▲(왼쪽부터) 이준, 김제동, 전인권(사진=이준 SNS, SBS, 윤예진 기자 yooon@)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네 번째 촛불집회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 가운데, 스타들 역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배우 이준과 래퍼 제리케이는 SNS를 통해 집회 참석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제리케이는 “사자 분의 명령이다”라는 글과 함께 ‘박근혜 나라를 멈춰라! 박근혜 퇴진 구속’이라고 쓰인 피켓 사진을 게재했다.

이준은 “현재 광화문 25만 명이다. 목표는 50만 명이라고 한다. 어서 모여 달라”는 글을 남기면서 참여를 촉구했다. 그는 또한 “드라마가 끝나서 나도 나왔다. 현장은 정말 엄청나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이제는 좀 내려오시죠”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덧붙였다.

전인권과 허지웅은 각각 행사의 초대가수와 사회자로 참여한다. 앞서 대국민 위로가 ‘길가에 버려지다’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전인권은 이날 광화문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해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허지웅은 집회 이후 변영주 감독과 함께 공연 사회를 맡는다.

록 뮤지션들도 한 곳에 모인다. 밴드 윈디시티, 타틀즈, 김대중,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손병휘 등이 무대에 올라 ‘하야하ROCK’ 공연을 연다. 이 공연은 지난 17일 시작돼 약 15개 팀이 함께 하고 있다.

김제동은 부산으로 향한다. 그는 부산 서면쥬디스태화 백화점 앞에서 열리는 ‘2차 만민공동회 부산편’의 진행을 맡았다. 지난 18일 SNS를 통해 “부산에서 뵙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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