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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업텐션, 연말 가요계 하얗게 불태운다 (종합)

▲그룹 업텐션(사진=티오피미디어)
▲그룹 업텐션(사진=티오피미디어)

그룹 업텐션이 비장한 각오를 갖고 컴백했다. 지난 8월 보여줬던 ‘여름 남친’ 콘셉트를 벗고 ‘불타는 청춘’으로 변신해 가요계를 하얗게 불태우겠다는 포부다.

업텐션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음반 ‘버스트(BURS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이날 타이틀곡 ‘하얗게 불태웠어’ 무대를 선보인 업텐션은 스피디하면서도 박력 있는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하얗게 불태웠어’는 작곡가 이기의 프로듀싱팀 오레오가 만든 노래로, 인트로부터 곡이 끝날 대까지 긴박하게 이어지는 전재가 인상적이다. 거친 일렉 기타와 신시사이저로 포기를 모르고 전력 질주하는 10대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룹 업텐션(사진=티오피미디어)
▲그룹 업텐션(사진=티오피미디어)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화려한 퍼포먼스. 많은 팀들이 박자에 맞춰 ‘칼군무’를 선보이는 반면, 업텐션은 정통 힙합에 초점을 맞춰 개인의 기량을 자유롭게 뽐낸다. 환희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고 나서 기어 나왔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음 애드리브를 소화해야 하는 리드보컬 선율은 연습에 특별히 더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음반명 ‘버스트’는 ‘터뜨리다’는 의미로 ‘열혈 청춘’으로 변신한 업텐션 멤버들의 모습을 그린다. 신우는 “청춘에 대해 대부분 아련하고 밝은 이미지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우리가 보여줄 청춘은 파괴적인 모습”이라면서 “불타는 청춘”이라고 소개했다.

칼을 갈고 나온 만큼 멤버들의 포부는 대단하다. 지난해 9월 데뷔해 총 다섯 장의 미니음반을 발표했지만, 성과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던 것도 사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이번에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둬 팬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쿤은 “음반명 ‘버스트’처럼 기사 제목 역시 ‘업텐션, 드디어 터뜨리다’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룹 업텐션(사진=티오피미디어)
▲그룹 업텐션(사진=티오피미디어)

이제야 가장 잘 맞는 옷을 찾아 입은 것 같다는 업텐션. 멤버들 모두 오는 2017년 성인이 되는 만큼 더욱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이다. 때문에 이번 타이틀곡 ‘하얗게 불태웠어’는 업텐션에게 더욱 특별하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그동안 우리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여러 콘셉트를 시도했는데, ‘하얗게 불태웠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룹 신화와 젝스키스 등 1세대 아이돌부터 B1A4, 세븐틴까지 다양한 보이그룹이 11월과 12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 남성미로 중무장한 업텐션이 가요계를 하얗게 불태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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