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공식 포스터(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이 한한령(限韓令)과 관련해 입장을 알렸다.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관계자는 21일 비즈엔터에 "'푸른 바다의 전설'이 중국의 심의를 받지 못해 한국에서만 단독 방영이 시작됐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사전 제작 드라마가 아닌 만큼 현재로서는 심의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발 한한령(限韓令, 한국 드라마 및 영화·예능 등의 콘텐츠 방송을 금지하라는 지침)이 불거짐에 따라 '푸른 바다의 전설'도 한한령의 피해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외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한한령은 심의를 이미 통과하거나 포맷을 정식 수입한 예능 프로그램을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푸른 바다의 전설'도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국내에서만 단독 방영을 시작한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드라마가 사전 제작 작품이 아님을 밝혔다. 중국 내 방영을 위한 심의를 받으려면 사전제작이 필수이나 '푸른 바다의 전설'은 애초에 100% 사전 제작 드라마가 아니므로 심의 통과를 언급할 단계가 아니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푸른 바다의 전설'의 한-중 동시방영을 생각하진 않았다. 상황을 보며 순리대로 일을 진행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