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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 데뷔 7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설렘주의보’

▲싱어송라이터 박원(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박원(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원은 오는 2017년 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솔로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단독콘서트다. 공연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지 7년 만에 처음 열리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앞서 쇼케이스 무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을 통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과시한 그가 단독콘서트에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노래는 물론, 박원만의 거칠 것 없는 ‘끼부림’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솔직 담백한 박원의 매력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원은 지난 17일 정규 2집 ‘1/24’을 발매, 타이틀곡 ‘노력’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박원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은 오는 12월 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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