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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25일 광화문서 '박근혜 퇴진 촉구' 촛불콘서트 개최

▲가수 이승환이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서 촛불 콘서트 개최를 예고했다.(사진='광장 촛불 콘서트 물러나! SHOW' 포스터)
▲가수 이승환이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서 촛불 콘서트 개최를 예고했다.(사진='광장 촛불 콘서트 물러나! SHOW' 포스터)

가수 이승환이 25일 서울 광화문서 박근혜 퇴진 촉구 촛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승환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금요일에 출격합니다. 이번엔 락으로다"라며 포스터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광장촛불 콘서트 '물러나 SHOW' 포스터로, 콘서트는 소리꾼 최용석이 사회를 보며 이승환 밴드를 비롯해 강산에, 단편선과 선원들, 해리빅버튼 등이 참여한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광장 촛불 콘서트 물러나! SHOW'는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이 주최한다. 이에 앞서 오후 6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대학생 총궐기대회가 진행된다.

한편 이승환은 전인권, 이효리와 함께한 '길가에 버려지다' part. 1에 이어 장필순, 김광진, 한동준, 이승열, 윤도현 등 100여명과 함께한 part2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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