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화랑' 메이킹 영상)
‘화랑’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방송되는 KBS2 새 드라마 ‘화랑’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화랑’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로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최민호 등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화랑으로 변신한 박서준과 박형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랑 24시 선문생활기’라는 글귀와 함께 화랑의 하루 일과가 공개됐다. 아침 8시 빨래하는 화랑. 박서준과 박형식은 빨래가 하기 싫어 짜증을 내고 있고, 최민호 역시 빨래를 던지고 있다.
이어 9시 스트레칭 및 무술연습. 박형식의 도움으로 다리를 찢고 있는 박서준은 소리를 지르며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11시 장기자랑(?) 귀여운 동작을 구사하는 박서준 옆에 고아라가 등장해 “그것도 못해?”라며 “나 완전 유연하지?”라고 몸 애드리브를 쳐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서준 고아라 등이 출연하는 ‘화랑’은 현재 방영중인 ‘우리집에 사는 여자’ 후속으로 오는 12월 19일 방송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