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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상엽, "너무 웃겨서 죄송해요" 폭소

(▲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상엽 )
(▲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상엽 )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상엽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측은 25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웃음보 터진 이상엽, ‘상엽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속 권보영(보아 분)과 안준형(이상엽 분)의 촬영분. 술에 취한 안준형을 권보영이 길게 버려두고 가는 장면이다. 이에 이상엽은 촬영에서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아는 술에 취한 이상엽에게 핫 팩을 재킷 안주머니에 넣어 두고 단추를 매어주고 있다. 이에 이상엽은 계속 웃음을 참지 못했다. 계속 터진 웃음에 제작진은 “상엽아!!!!”라고 소리를 쳤고, 이상엽은 “죄송합니다”라고 말했고, 보아는 "오빠 정말 왜 그래, 웃지마"라며 함께 웃었다. 이후 촬영에는 한 번에 OK 사인을 받았다. 이어진 촬영에서 이상엽은 박스 안에서 사람들이 카메라를 찍고 있다. 이번 장면은 한 번에 통과했다. 이에 이상엽은 “정말 웃음 참느라고 죽을 뻔 했네”라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에서 “동물원에 동물이 된 줄 알았어요”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상엽 권보아가 출연하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오늘(25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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