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8' B1A4(tvN)

tvN 'SNL 코리아8' 측이 호스트 B1A4 성추행 의혹 등에 대해 사과했다.

'SNL 코리아8' 측은 2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26일) 페이스북에 게재되었던 'B1A4 캐스팅 비화' 영상에서 호스트 B1A4에게 과격한 행동을 보여 불쾌감을 느끼셨을 B1A4 멤버들을 비롯하여 팬분들께 사과말씀 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호스트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이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더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B1A4 멤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게재된 'SNL8' 영상에는 B1A4 멤버들은 'SNL 코리아8'팀과 인사를 나눈 가운데 이세영 등 여성 크루들이 B1A4에게 다가가 특정 중요 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고, 제작진은 논란에 사과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