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거침없이 하이킥', 비단향꽃무 최민용)
‘복면가왕’ 최민용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최민용은 '배철수의 복면캠프'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다.
1996년 KBS '어른들은 몰라요'요 데뷔한 최민용은 드라마 ‘비단향꽃무’, ‘연애의 발견’ ‘혼자가 아니야’ ‘야인 시대‘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정준하 이순재 박혜미 신지 등이 출연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는 휴식을 취하며 방송을 준비했다.

(▲ MBC '복면가왕' 최민용)
이날 ‘복면가왕’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최민용은 “잊혀진 연예인 2위, 근황의 아이콘”이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이어 최민용은 10년 근황에 대해 “10년 인 줄은 저도 처음 알았다. 어떻게 이 짧은 시간 안에 지난 10년의 삶을 함축적으로 브리핑할 수 있겠냐”고 전했다.이어 그는 “제가 부족한 면이 많았다. 조금 더 준비를 하고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어느새 10년이 됐다”면서 “저를 기억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자질은 안 되지만 인사드리러 나왔다.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