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영상 캡처)
배우 현빈이 ‘만추’로 인연을 맺은 탕웨이를 지원 사격했다. 탕웨이 주연의 신작영화 ‘북 오브 러브’를 직접 추천하고 나선 것.
‘북 오브 러브’ 측은 26일 현빈의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현빈은 ‘만추’에서 함께 호흡했던 탕웨이가 ‘북 오브 러브’에서 보여줄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며 아직 식지 않은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 여러분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줄 것 같다”라며 “올 겨울, 사랑을 하고 계신 분들, 사랑을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한 설렘 가득한 영화”라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영화는 탕웨이의 남편이자, ‘만추’ 감독인 김태용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북 오브 러브’는 ‘채링크로스 84번지’라는 책 한 권을 통해 우연히 편지를 주고 받게 된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아날로그 감성 로맨스. 탕웨이와 오수파가 ‘시절인연’ 이후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영화로 30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