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뉴스룸' 문재인)

JTBC '뉴스룸'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유료방송가구 기준 8.6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5.706%보다 무려 2.9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뉴스룸'에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출연했다. 각종 비리의혹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즉각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는 손석희 앵커와 시국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눴다.

'뉴스룸'은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뉴스 MBC '뉴스데스크'가 4.3%, SBS '8뉴스'가 5.0%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