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커플' 뮤직비디오 메이킹영상 )

젝스키스가 2016 버전 ‘커플’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젝스키스는 네이버 VLIVE를 통해 ‘커플’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젝스키스의 2016 버전 ‘커플’ 뮤직비디오 제작 현장이 담겨있다. 김재덕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러 일본 오사카에 왔습니다”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은지원은 “멤버 다섯 명이 각자 성향이 다른 다섯 커플을 재현해봤다”라며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아마 장수원이 가장 잘할 것 같다. 이 친구는 댄스도 서서 부르기 때문에 맞춤형 가수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라며 “제 분야는 아니에요. 너무 어렵다”라고 말했다.

또 김재덕은 “‘세븐틴’ 영화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네”라며 “어떡하지?”라고 쑥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장수원은 “멤버들이 각자 커플로 나오는데”라며 “팬들과 한 명씩 데이트를 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남다른 팬사랑도 잊지 않았다. 이어 강성훈은 “예전 뮤비 찍을 때 립싱크로만 했는데 이번에는 모델하고 같이 연기를 해야 했다”라며 “내가 가수 인지 연기자인지 모를 정도”라고 촬영에 대한 신기함을 밝혔다.

이어 장수원은 “기존의 히트곡들이 YG와 만났다. 변화를 주고 싶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 같다”고 말했고, 은지원은 “어느 부분이 바뀌었을까 숨은 그림 찾기 하듯이 들어봐 주셔도 재미있을 것 같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