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B1A4(사진=sbs 파워FM)

B1A4가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외모 순위 꼴찌로 산들을 꼽았다.

1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B1A4가 출연해 새 앨범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를 소개하며 멤버들의 외모순위를 매겼다.

B1A4 멤버들은 "사랑하는 연인인데 어쩔 수 없이 떠나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거짓말이야' 라고 말하는 내용을 담았다"며 '거짓말이야'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진영은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며 새 앨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신우는 다른 수록곡 '악몽'에 대해 "사랑하는 여자가 배신하고 떠나는 내용이라 처절하게 불렀다"고 밝혔다.

바로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제주도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찍었다"고 언급했다.

공찬은 앞선 쇼케이스에서 외모 순위로 꼽았다는 사실에 대해 컬투가 묻자 "'진영-신우-바로-산들-공찬'순으로 잘생겼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산들은 "공찬-진영-산들-신우-바로" 순이라고 자신이 생각하는 외모 순위를 말했다. 이에 바로는 "지나가고 있는데 못 생겼다고 하고 밥 먹고 있으면 밥먹는 것도 못 생겼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로는 이어 산들에게 응수했다. 그는 "진영-공찬-신우-바로-산들"이라며 "항상 외모순위의 4, 5위는 저희(바로와 산들)다"라고 했다. 또한 진영, 신우 역시도 외모순위 5위로 산들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B1A4는 이후 11월 28일 발매한 새 앨범 'GOOD TIMING'의 타이틀곡 '거짓말이야'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진영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후 어떻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많이 알아봐주시고 거기 있는 친구들이랑 다 친해졌다"고 밝혔다.

신우는 청주에서 봤다는 청취자에 제보에 "청주가 고향인데 친누나가 결혼해서 갔었다. 저희 노래 중에 '그대와 함께' 라는 노래 있는데 그걸 불렀다. 누나가 엄마처럼 잘 챙겨줘서 눈물이 나더라. 누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컬투는 B1A4가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산들은 방송 중 자신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것에 대해 "(외모순위는 낮지만)실제로 이미지 보시면 그렇게 못 생긴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