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소속사 후배 신동욱 응원에 나섰다.(사진=송윤아 인스타그램)

송윤아가 소속사 후배 신동욱의 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를 홍보하며 응원에 나섰다.

배우 송윤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동욱이 진짜 멋지다! 많이 아팠던 시간들 지금도 힘든 싸움하고 있지만 이 시간들 속에서 이리도 근사한 책을 탄생시켜준 배우이자, 이젠 작가님이 되신 신동욱 너무 멋지다"라며 신동욱의 사진과 그의 소설책 표지를 게재했다.

이어 송윤아는 "존경한다는 말로도 부족한..이제 좋은 작품으로 멋진 배우로도 다시 만나길 누나가 진심으로 응원해! 그리고 기다릴게. '씁니다 우주일지' 누나는 꼭 구입해서 읽을거야"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신동욱은 11월 30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아픈 동안 책을 썼다"며 "원래 우주 덕후다. 150권의 우주서적을 읽고 최근에는 '씁니다, 우주일지'라는 책을 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앞서 2010년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아 수년간 고통을 겪었으며 현재는 송윤아와 함께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