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성남시장이 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6차 주말 촛불집회에 참석한다.(사진=이재명 성남시장 트위터 )
이재명 성남시장이 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6차 주말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3일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광화문에 왔습니다. 이제 낡은 벽을 허무는 행진이 시작되었습니다. 박근혜 퇴진과 구속, 새누리당 해체는 새로운 나라로 가는 첫걸음 입니다. 2016년 오늘, 촛불의 바다로 우리가 역사가 됩시다. 국민과 함께 광장을 지키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6차 촛불집회에 참여함을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 발표가 있었던 지난달 30일부터 "주말 촛불 집회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촛불의 선전포고-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이라는 사진과 함께 “12월 3일 촛불집회, 이재명은 이렇게 참여합니다”라며 자신이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민주당 2차 집중 서밋에, 오후 4시부터는 청운동 청와대 포위 행진 및 집회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연단에도 선다. 이후 오후 6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되는 박근혜 즉각 퇴진 본 행사도 함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