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 '디어' 트랙리스트(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이핑크가 스페셜 음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음반에는 신곡 6곡과 기존 발표곡의 새로운 편곡 버전, 연주곡 등 총 12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팬들을 향한 에이핑크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첫 트랙 ‘디어(Dear)’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별의 별’, ‘미스 유(Miss U)’, ‘흔한 일’, ‘잃어버린 조각’, ‘그 봄날, 이 가을’ 등이 이번 음반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노래다.
아울러 ‘노노노(No No No)’ 발라드 버전, ‘내가 설렐 수 있게’ R&B 버전, ‘러브(Luv)’ 발라드 버전이 실리며, ‘미스터 츄(Mr. Chu)’, ‘동화 같은 사랑’, ‘4월 19일’의 연주곡이 포함된다.
타이틀곡 ‘별의 별’은 작곡가 이단옆차기, 새벽, 진리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애틋한 느낌의 멜로디와 가사가 업템포 힙합 장르와 어우러진 노래다. 팬들을 별에 비유, 에이핑크의 영원한 별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6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생각하며 그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음반”이라면서 “다양한 장르와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정규 음반 못지않은 음악적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귀띔했다.
에이핑크의 첫 스페셜 음반 ‘디어(Dear)’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에이핑크는 방송 활동 대신 17~18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