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 두 번째 미니앨범 '프롬 필'(사진=이제컴퍼니)

가수 김필의 신보 '프롬 필(from Feel)'의 타이틀곡 '성북동'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한 가운데, 배우 김민재가 응원에 나섰다.

김민재는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필의 '프롬 필' 앨범 재킷 사진을 게재하며 "김필 그냥 들어야되는 음악들이에요. 진심으로 노무 좋아요 말이 필요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김필의 신보를 극찬하고 나섰다.

이날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김필의 두 번째 미니앨범 '프롬 필'의 전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에 안착했다.

타이틀곡 '성북동'은 오전 중 엠넷과 올레뮤직 두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달성, 이외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들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앨범은 김필이 1년 6개월 만에 발표한 앨범으로, 김필의 진짜 마음속 이야기를 담은 자작곡과 독보적인 그의 목소리가 더해져 소장가치 높은 웰메이드 음반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타이틀곡 '성북동'은 청춘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한 자락의 추억이 서려있던 곳을 떠올리며 쓴 곡으로, 김필 본인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듣는 이들의 추억도 끄집어내는 서정적인 노래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메시지로 공감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