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디 아티스트 : 소리' 공연 포스터(사진=애버모어뮤직)

가수 정동하가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동하는 오는 9~10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디 아티스트(The Artist) : 소리’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정동하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드림(DREAM)’의 수록곡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보여줬던 커버 무대는 물론, 그동안 콘서트에서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정동하는 “아쉬웠던 ‘드림’ 콘서트를 보내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디 아티스트 : 소리’ 공연을 통해 팬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깜짝 놀랄 만한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연 관계자는 “‘디 아티스트 : 소리’를 통해 목소리 그 자체에 집중하는 정동하의 모습과 정동하가 가진 다양한 소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정동하는 ‘디 아티스트 : 소리’에 이어 오는 24~25일 부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공연 ‘동하주의보’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