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솔로몬의 위증' 1회 예고)

‘솔로몬의 위증’ 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서는 이소우(서영주 분)이 죽음을 맞이하면서 교내 재판이 시작되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속에는 이소우가 누군가 싸움을 최우혁(백철민 분)과 싸움을 하고 있다. 이어 이소우의 시체가 발견되고, “자살한거 아니야. 내가 봤어”, “우리 중에 범죄자가 있는 거야”라고 이어지는 대사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고서연(김현수 분)는 자신에게 도착한 고발장 “왜 나한테 이런걸 보냈지”라고 의구심을 갖는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고서연의 아버지 고상중(안내상 분)이 “아무것도 하지마”라고 단호히 말하고, 정국재단 법무팀장 한경문(조재현 분)은 “대응 메뉴얼 준비하세요”라며 누군가에게 지시한다.

이소우의 죽음에 고서연은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왜 죽었는지 우리가 밝혀내면 되잖아요”라는 말과 함께 ‘재판은 이미 시작됐다. 우리 손에서’라는 글귀가 더해져 고서연이 이소우의 죽음을 파헤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인기 소설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오늘(9일) 밤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