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 페이스북(박대출 페이스북)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막지 못해 슬프다는 글을 게재했다.
박 의원은 9일 오후 박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슬프다! 탄핵을 막지 못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주정신, 논개정신 외치며 호소했는데 사즉생 생즉사인데~의혹이 대한민국을 삼켰다! 슬프다!"라는 글과 함께 탄핵 가결에 대해 슬픈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에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서는 총 299표 중 234표가 가결로 나왔다.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권한은 정지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