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영의 씨네타운' 에 연극 '청춘예찬' 배우 안재홍, 고수희가 출연했다.
12일 오전 11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연극 '청춘예찬' 배우 안재홍, 고수희가 출연해 연극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고수희는 연극 청춘예찬에 대해 "방황하는 고등학생 친구가 어떤 여자를 만나면서 가족, 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가는 따뜻한 작품"이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안재홍은 이날 "연극을 할 때 실수가 있으면 어떻게 하냐"에 대해 묻자 "아직 첫 공연에 안 올라서 없다"고 했다.
이에 대해 고수희는 "실수한 것 같지 않게 넘기는 게 힘든데 엄효섭 선배는 서로 호흡이 안 맞았을 경우 1시간 20분짜리를 분량 대본 몇 페이지를 넘어가서 40분 분량을 한 적이 있다. 분량이 너무 줄어들어 관객들에게 사과한 적 있다"고 밝혔다.
고수희는 박효신 팬임을 말하기도 했다. 그는 "박효신 씨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지만 친구라는 것에 대해 언급하고 싶었다"며 박효신과 김범수가 부른 '친구라는 건'을 선곡했다.
노래 후 박선영 아나운서는 각자의 고향에 대해 물었다. 안재홍은 "부산"이라고 밝히며 "잘 못 간다"고 말했고 고수희는 "저는 서울여자에요"라고 밝혔다.
안재홍은 고수희의 첫 인상을 묻자 "처음 뵐 때 몰랐는데 자상하고 섬세하시고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고수희는 "너무 식상하다 재홍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수희는 안재홍에 대해 "처음 볼 때 쌀벌레 같았다"며 "생각했던 것보다 다른 이미지여서 놀랐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