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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탬버린’ 최유정, 녹화장에서 눈물 흘린 사연은?

▲'골든탬버린' 4MC(사진=Mnet)
▲'골든탬버린' 4MC(사진=Mnet)

Mnet ‘골든탬버린’의 최유정이 녹화 도중 눈물을 흘린 사연을 전했다.

최유정은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골든탬버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2회 녹화 당시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김유정은 “2회 때부터 큐카드를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조권 선배님이 자신의 멘트를 내게 주시더라. 심형탁 선배님도 ‘내 것도 네가 해’라고 얘기하셨다. 나를 배려해주신 건데 내가 자꾸 타이밍을 놓쳤다”면서 “그러자 선배님들이 내게 질문을 하면서 멘트 타이밍을 만들어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굉장히 감동적이었다. 사실 지금도 목이 멘다. 감동을 많이 받아서 울었다”고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조권은 “유정 양은 데뷔한 지 얼마 안 됐고, 어리고, 홍일점이지 않나. 유정 양 입장에서는 어려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유정 양이 긴장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자연스럽게 나온 팀워크였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조권은 “유정 양의 꾸밈없는 모습이 귀엽고 예쁘다. 정 불편하면 날 언니라고 생각하라고 말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골든탬버린’은 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 등 4명의 탬버린 군단(T4)과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의 ‘흥 대결’을 담은 신규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여타 음악 예능과 달리 흥 넘치는 퍼포먼스와 패러디 무대로 신선한 즐거움을 안기겠다는 포부다.

‘골든탬버린’은 오는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전파를 탄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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