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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의사 양심 지켰다...한석규·서현진 충고로 성장 (종합)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의 성장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의 변화가 그려졌다.

이날 강동주는 탈영병 사망 사건의 사망진단서 위조를 명령받았다. 탈영병의 부모는 사망 이유가 외인사라는 영균(황찬성 분)의 폭로를 들었고, 동주를 찾아 사망진단서를 보여달라고 의뢰했다. 하지만 동주는 망설였고, "좀 더 검토해야할 사안이 있다"라면서 시간이 필요하다고 둘러댔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이에 김사부(한석규 분)는 강동주를 불러냈다. 그는 "너 왜 의사가 됐냐"라고 물었고, "네 지위가 조금이라도 올라가는 거냐, 부원장에게 대가리 숙이고, 충성 맹세하고, 과장 승진하고, 학술지에 네 이름 올라가면"라면서 동주를 탓했다. 이에 동주는 "이 세상이 그런 걸 성공이라고 불러주니까"라고 변명했지만, 김사부는 "네 양심이 아픈 게 아니라 네 욕심이 아픈 거야"라면서 "네가 알아서 처리하라"라면서 탈영병의 수술 영상을 건넸다.

이어 윤서정(서현진 분) 역시 동주에게 충고했다. 그는 "탈영병에 외인사라고 해봐라. 얼마나 시끄럽겠냐"라는 동주에게 "그걸 네가 왜 생각하냐"라면서 "의사는 팩트만 전달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정은 "네가 그런 겅 흔들린다면, 나 진짜로 너한테 실망할지도 몰라"라며 동주를 탓했다.

마지막으로, 동주의 엄마(김정영 분)가 동주를 움직였다. 동주 과거 환자의 보호자가 돌담병원에 찾아왔고, 그는 동주가 살인자라는 전단을 뿌렸다. 보호자는 "선생님이 우리 아버지 죽이셨잖아요"라며 시위에 나섰고, 경찰에 끌려갈 상황에 처했다. 이에 동주 엄마는 "우리 아들이 죽을 죄를 저질렀습니다. 이게 다 제가 잘못해서"라며 사죄했고, "너희 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네가 그럴 수가 있어.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라면서 사죄를 종용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결국 동주는 자신의 마음을 다잡았다. 그는 과거 환자의 보호자에게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라면서 "모든 걸 다시 바로잡고 싶을 만큼, 너무나 후회스럽고 부끄럽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탈영병에게 외인사 사망진단서를 건넸다.

이어 동주는 자신에게 화를 내는 송현철(장혁진 분)에게 "배운대로 했을 뿐입니다. 사망진단서는 환자 유족들에게 의사로서 할 수 있는 마지막 배려다"라고 선언했고, "어쩌면 제가 조금 괜찮은 놈인 척 해도 되는 곳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돌담병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 사람의 충고로 한층 성장한 강동주가 과연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일지 눈길을 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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