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들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조민아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조민아 아뜰리에’ 방문 후기글을 링크하면서 “본인을 제과사라고 밝힌 사람의 글이 10명이 넘는 신고자들을 통해 신고 접수됐다. 이미 인터넷상에서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힌 바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민아가 문제 삼은 글은 디시인사이드 과자‧빵 갤러리에 게재된 것으로, 작성자는 스스로를 제과사라고 밝힌 뒤 “진심으로 안타까워서 고민 끝에 올린다. 더 배워야할 입장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민아는 “익명성 뒤에 숨어 혼자 우쭐해져서 함부로 뱉은 말들의 책임을 반드시 지게 하겠다. 매장 내 CCTV도 확보했다”면서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이해하고 넘어간 것들이 정말 많았다. 악의적으로 쓴 글들로 인해 와보지도 않은 사람들까지 편견을 갖고 욕하다가 다들 벌금형 받았다”고 경고했다.
그는 “앞으로도 악의적인 글들은 모두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으나,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글을 삭제했다. 조민아는 “SNS에 부정적인 댓글을 남는 게 싫어서 (해당 글을) 삭제했다”면서 변함없이 법적 대응 의사를 고수했다.
앞서 조민아는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를 수차례 호소하며 법적 대응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달 19일에도 SNS를 통해 “비아냥거림, 악플, 허위사실 유포 및 협박 등으로 인한 심각한 명예훼손, 정신적 피해. 모두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 선처는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6년 쥬얼리를 탈퇴했다. 이후 파티시에로 변신해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으나, 품질에 비해 비교적 높은 가격 탓에 구설수에 휩싸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