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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정봉주X진중권X안형환, 손병호 게임 "최순실 사태 이전 알고 있었다"

(▲채널A, '외부자들' 진중권 정봉주)
(▲채널A, '외부자들' 진중권 정봉주)

'외부자들' 정봉주 전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채널A‘외부자들’측은 20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살떨리는 손접어게임! 전과 8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외부자들'에 출연하는 개그맨 남희석,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손병호 게임'을 하는 모습이다.

먼저 남희석은 "감옥 갔다 온 사람 접어"라고 강노 높은 질문을 날렸다. 이에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손가락을 하나 접었고, 이후 정봉주 전 의원에게 공격이 집중됐다. 진중권 교수는 "헬스 한 사람 접어"라며 "한 놈만 팬다"라고 정봉주 전 의원을 공격하고 있다.

(▲채널A, '외부자들' 진중권 정봉주)
(▲채널A, '외부자들' 진중권 정봉주)

이때 정봉주 전 의원은 "전과 8범 미만 접어"라고 질문해다. 이 질문에 남희석은 "정말 8범이냐"고 물었고, 정봉주 전 의원은 "9범"이라머 "집회시위법, 국가보안법, 허위사실유포, 폭력처벌법 등 전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남희석은 "나 방송 못 하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남희석은 "최순실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사람 접어"라는 질문을 던졌고, 안형환 전 의원이 손가락을 접었다. 안형환 전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최태민의 딸. 당시 박근혜 후보 곁에서 심부름하고 다닌다는 얘길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형환 전 의원은 "군대 안 갔다 온 사람 접어"라고 질문 했고, 정봉주 전 의원은 또 손가락을 접었다. 손가락이 하나 밖에 안 남은 상황에 진중권 교수는 "결정타 내가 날릴까?"라며 "출마할 사람 접어"라고 질문을 날렸다. 이에 정봉주는 긍정하는 모습으로 자신의 손가락을 접어 폭소케 했다.

채널A 시사 예능 ‘외부자들’은 현안의 중심에 선 내부자들이 보지 못하는 큰 그림을 날카롭게 그려 줄 ‘외부자’들을 통해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시사예능 프로그램. MC 남희석을 중심으로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 전 통합민주당 의원 정봉주, 전 한나라당 의원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 안형환이 출연한다. 12월 말 방송 예정.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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