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남(출처=비즈엔터)
조영남이 피고인 신문을 통해 위작 관련 사기혐의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힌다.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오윤경 판사) 심리로 조영남의 사기혐의 3차 공판이 진행된다. 앞서 2차 공판에서 피고인 조영남의 신문을 예고한 만큼 조영남이 직접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앞서 조영남은 2011년 11월부터 지난 4월까지 화가 2명에게 대리 작업을 맡긴 뒤 후반 작업만 본인이 한 후 자신의 작품이라 팔아 20여 명에게 1억80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영남과 함께 조영남 소속사 대표 장 모 씨도 조영남을 대신해 대작 화가에게 연락을 하고, 그림 주문을 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조영남은 혐의가 불거진 직후부터 지금까지 완강히 "위작은 아니다"면서 "조수로 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런 작업방식에 대해 "미술계 관행"이라고 해명해왔다.
지난 공판에서도 조영남은 "난 죄가 없다"면서 "조수를 쓴 것이 죄가 되는지 몰랐다"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