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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BS 가요대전] 방송사고+립싱크+PPL, 아쉬웠던 순간 4

▲방송사고가 발생한 트와이스, 씨엔블루 등의 무대(사진='2016 SBS 가요대전' 방송화면 캡처)
▲방송사고가 발생한 트와이스, 씨엔블루 등의 무대(사진='2016 SBS 가요대전' 방송화면 캡처)

'2016 SBS 가요대전'이 K팝 가수들을 대거 출연시키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눈에 띄는 가수들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아쉬운 부분이 빈축을 샀다.

26일 밤 8시 55분 서울 강남구 삼성도 코엑스 D홀에서는 가수 유희열, 소녀시대 유리, 엑소 백현의 진행으로 '2016 SBS 가요대전'이 열렸다. 4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2016 SBS 가요대전'은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다채로운 장르, 선·후배 가수가 어우러져 보는 맛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립싱크가 대다수를 차지했다는 점과 VCR 속 PPL, 방송사고 등 미흡했던 부분이 지적의 대상이 됐다.

가장 큰 방송사고는 트와이스의 무대였다. 트와이스가 무대에 올라 무대 장치가 움직이던 중 낯선 음원이 흘러나왔다. 이는 트와이스의 다음 무대로 예정된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의 리믹스 음원이었고, 트와이스는 무대장치의 움직임이 끝났음에도 자신들의 음원이 나오지 않자 당황했다.

올 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대세로 떠오른 만큼 트와이스의 무대에 기대감이 쏠렸지만, 갑작스러운 방송사고가 일어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다만, 눈에 띄게 당황하던 트와이스 멤버들은 이내 흘러나온 'TT' 음원에 맞춰 프로답게 무대를 이어나가 더 큰 환호를 모았다.

퍼포먼스에 치중됨에 따라 립싱크 무대도 여럿 이어졌다. 트와이스 무대에서의 방송사고를 통해 의도치 않게 립싱크가 밝혀진 여자친구와 함께 다수의 아이돌들이 AR에 가까운 MR로 무대를 선보였다. 여기에, 사전녹화 분량도 더해져 현장감을 떨어뜨리는 요소가 됐다.

PPL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JYP' 박진영의 프로듀싱 무대에 앞서 나온 VCR 화면에서 여자친구와 트와이스 멤버들은 한 안마의자 브랜드의 주력상품을 사용해보며 상품에 대한 평을 내놨다. 해당 PPL 장면은 VCR 분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했다.

중간에 화면이 검게 전환되는 방송사고도 발생했다. 씨엔블루 무대에서 잠시동안 화면이 어두워지며 현장의 모습이 송출되지 않았다. 주식과 관련된 논란 이후 오랜만에 대형 무대에 모습을 비춘 씨엔블루였지만 방송사고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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